한국정보산업연합회 FKII

‘2025 스마트해운물류 x ICT멘토링 우수프로젝트 발표회’ 개최

– 해운물류 분야 디지털 전환 대응 및 ICT 융합 인재 성과 공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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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산업연합회는 10월 28일(화)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U-STAR Hall에서 *「2025 스마트해운물류 x ICT멘토링 우수프로젝트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울산항만공사가 공동 추진하는 스마트 해운물류 분야 ICT 융합 인재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하고 산업계·학계·공공기관 간 혁신 생태계 조성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서는 한국정보산업연합회 문정현 전무의 개회사와 울산항만공사 홍현숙 부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HD현대중공업 김태철 책임매니저가 *“조선·해운 분야 스타트업·신사업 기회와 ICT 인재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진 패널 질의에는 HD현대중공업, 서프컴퍼니, 스텔라비전, 흑자㈜, 파킹고㈜ 등 5개 기업 전문가가 참여해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한 해 동안 진행된 우수 프로젝트의 성과 발표가 진행됐다. 대상은 Eco-friendShip 팀의 ‘친환경 수소 선박 시뮬레이터 제작’ 프로젝트가 차지해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뒤이어 △금상은 J3D2 팀의 ‘스마트 계류줄 관리 시스템’(울산항만공사장상), △은상은 마션 팀의 ‘해상 조난 사고 수색 자동경로비행 UAV’(울산항만공사장상), △동상은 반딧불 팀의 ‘해상 조난 구조용 스마트 부표 시스템’(한국정보산업연합회장상)이 수상했다. 또한 △장려상에는 ESC(ESS Complete) 팀의 **‘선박용 ESS 공통 모듈 및 안전감시 솔루션 개발’**과 SMARCLE 팀의 **‘항만시설 현장 안전 지킴이 경비 로봇’**이 각각 선정됐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 관계자는 “스마트 해운물류 분야의 혁신은 ICT 융합 인재의 창의적 시도에서 출발한다”며 “이번 발표회를 계기로 산·학·관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 기반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