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산업연합회 FKII

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행정 전산망 마비 사태의 시사점과 예방 대책」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는 지난 9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행정전산망 마비 사태의 재발 방지 방안이 담겨 있다. 국가 핵심 기반의 마비나 행정정보시스템 장애 등을 ‘디지털 재난’으로 정의하고 재난안전법 또는 관련 법령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자정부법」 내에 데이터 이중화와 재해복구 의무화의 법적 근거를 명확히 마련하여 디지털 재난에 대한 정책 및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고도 제안했다. 구체적으로 어떠한 대응 방안이 담겨 있는지 알아보자.

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발간하는 Digital 365 인터뷰 시리즈는 2025년 한 해 동안 클라우드, AI 인프라, 데이터베이스, 유통 DX, APM, 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ICT 리더 6인을 만나 디지털 전환의 핵심 전략을 조명했다. 이들 인터뷰를 통해 각 기업이 추진하는 성장 전략, 혁신 포인트, 그리고 산업별 시사점들이 종합적으로 정리되어 ICT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 방향성을 파악할 수 있었다. 주요 기업들의 실제 활용 사례를 통해 기술·비즈니스 전환의 실질적인 성과와 미래 전략을 확인할 수 있는 올해의 인터뷰를 함께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