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산업연합회 FKII

– K-디지털 그랜드 챔피언십 동문기업 한자리에 모여 교류·협력 강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2025년 12월 10일, 서울 서초구 한화드림플러스에서 ICT 혁신기업 알럼나이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K-디지털 그랜드 챔피언십 수상 및 결선 진출 기업(’22~’25년)**을 대상으로, ICT 혁신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후속 성장과 협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관계자와 다수의 챔피언십 동문기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신용보증기금의 스타트업 지원 제도 소개를 시작으로, 민간 투자 전문가가 참여한 투자 전략 특강이 진행돼 참가 기업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 2025년 수상 및 결선 진출 기업 소개와 함께 참석자 간 자유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돼, 기업 간 협업 가능성과 실질적인 비즈니스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특히 투자·보증 제도와 연계한 실무 중심의 정보 공유를 통해, 동문기업들이 향후 사업 확장과 자금 조달 전략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알럼나이데이는 그랜드 챔피언십을 통해 배출된 ICT 혁신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연결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동문기업 간 협력과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