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APEC 정상회의 성과 소프트웨어 산업계 지지 성명문 | ||
|---|---|---|---|
| 작성일 | 2025.11.03 | 작성자 | FKII |
| 첨부파일 | |||
|
APEC 정상회의 성과 소프트웨어 산업계 지지 성명문 – 정부·산업계 AI 인프라 확보 및 글로벌 협력 성과를 환영하며 – |
|
(소프트웨어단체협의회, ‘25.11.03)
우리 소프트웨어단체협의회(이하 ‘소단협’)는 최근 경주 APEC 정상회의에서 대한민국 정부와 주요 기업들이 엔비디아와 협력하여 최신 GPU 26만 장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공공·민간 AI 컴퓨팅 인프라를 대폭 확충한 것은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역사적 성과로 높이 평가합니다.
이번 협력은 정부와 산업계가 ‘원팀’으로 이뤄낸 글로벌 협력의 대표 사례로 국가 차원의 기술 주권 강화와 산업 전반의 혁신 경쟁력 확보를 상징합니다. 소단협은 국내 AI·SW 산업을 대표하는 13개 협단체이자 공동체로서
이번 성과가 단순한 하드웨어 확보를 넘어 AI·SW 생태계의 동반 성장, 산업 간 협력 강화, 지속 가능한 혁신 기반 조성으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이에 소단협은 다음과 같은 입장과 의지를 밝힙니다.
∙ 정부와 산업계의 협력 성과를 AI·SW 산업계 대표로서 공식 지지합니다
∙ AI 인프라 확충이 AI·SW 혁신 기회로 확산되도록 적극 협력하겠습니다
∙ 산업계와 정부 간 신뢰 구축 및 공동 발전 기반 강화에 기여하겠습니다
∙ AI·SW 생태계의 지속적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힘쓰겠습니다
아울러, 소단협은 AI 시대 성장 동력은 결국 SW 산업 역량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정부의 정책 방향이 하드웨어와 인프라 뿐만 아니라 AI·SW산업 동반 성장에도 초점이 맞춰지기를 바랍니다. AI·SW에 대한 가치 인정과 공정한 계약환경이 병행될 때 AI 인프라와 산업 생태계는 비로소 함께 성장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에 확보된 GPU 등 AI 컴퓨팅 자원은 AI·SW 산업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소기업들도 이를 연구개발(R&D)과 제품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정부와 산업계는 인프라 접근성을 높여 AI·SW 중소기업이 AI 생태계의 실질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소단협은 앞으로도 정부, 산업계, 학계와 함께 AI와 SW가 균형 있게 발전하는 국가 혁신 생태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습니다.
2025년 11월 1일
소프트웨어단체협의회 일동
한국정보산업연합회,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재단, 소프트웨어공제조합, 한국IT비즈니스진흥협회,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한국상용소프트웨어협회, 한국소프트웨어기술진흥협회,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한국피엠오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