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산업연합회 등의 주최로 AI와 소프트웨어 안전성을 공식 검증하는 국제 인증 제도 ‘AISC’가 9월 17일 서울에서 공식 출범했다. 글로벌 표준을 바탕으로 2년간 개발된 이 제도는 안전성 수준, 성능 수준, 공정성 수준을 판별해 인증서를 발급한다. 또한, AI와 소프트웨어의 확산에 따른 안전성과 신뢰성을 보장하는 제도적 장치 역할을 한다. 기업들은 이 인증을 통해 제품의 안전성을 입증하고 고객 신뢰를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