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정부, AGI 시대 대비 넥스트AI 내년 하반기 설립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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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5.12.10 | 작성자 | FKI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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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범용인공지능(AGI)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내년 하반기 '넥스트AI(가칭)'를 설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진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정책기획관(국장)은 9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이 주최한 토론회 'AGI 시대,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진수 국장은 정부의 AGI 연구·조직 구상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그는 “올해는 약 400~500억 원 규모로 연구자들이 주제를 자율적으로 정해 추진하는 AGI·넥스트 AI 과제를 시작했지만, 내년부터는 향후 5년을 내다본 대규모 AGI 연구개발(R&D)을 본격적으로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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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토론회는 유창동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안정호 서울대 교수가 'AGI 시대를 대비하는 개인·기업·국가의 자세'를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
안 교수는 “우리가 이길 수 있는 전장을 잘 선택하고 집중해야 한다”며 “국가는 공정한 규칙을 정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AI를 따라잡을 수 있는 엘리트 집단을 양성하고 운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성을 바탕으로 둔 조직에 양질의 데이터와 인프라를 적시에 공급해 줄 수 있는 국가적 장치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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