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산업연합회 FKII

삼성SDS·KT클라우드·엘리스클라우드가 인공지능(AI) 연구 조직을 대상으로 그래픽처리장치(GPU) 1000장을 지원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3사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추경 사업 '고성능컴퓨팅 지원사업'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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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와 KT클라우드는 고성능컴퓨팅 지원사업 사용자로 선정된 국내 중소·중견·창업 기업 등 민간과 대학·대학병원·국공립 및 출연연구기관 등 공공에 GPU를 지원한다. GPU 1·2·4장 중 선택하는 1트랙 사용자 67곳과 GPU 8장으로 구성된 서버 1대 이상을 신청할 수 있는 2트랙 사용자 18곳이 지원 대상이다. 공급기업과 사용자 간 기술 지원 및 자원 할당 등에 대한 협상을 진행한 뒤, 오는 9월1일부터 GPU를 본격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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