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산업연합회 FKII

라닉스가 인공지능(AI) 레이다 기반의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 사업 영역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라닉스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HIMSS 25 Europe’에 AI 레이다를 출품한다고 10 밝혔다. HIMSS는 미국 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협회(Healthcare Information and Management Systems Society)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 정보통신기술(IT) 관련 행사다. 매년 3만명이 넘는 의료업계 종사자와 기업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닉스가 선보이는 AI 기반의 60기가헤르츠(GHz) 레이다는 낙상 감지뿐 아니라 예방으로 영역을 확대, 요양자 안전 관리에 실질적인 효과를 제공한다. 국내 요양원·요양병원 등에 공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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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닉스 관계자는 “고령화가 전 세계적으로 가속화됨에 따라 낙상 감지를 넘어 낙상 예방으로 시장 요구사항이 확대되고 있어 실질적 문제 해결이 가능한 솔루션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이번 HIMSS 25 유럽 행사 참여를 통해,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도 시니어 헬스케어 서비스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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